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킥킥킥킥’ 지진희·이규형이 연쇄살임범 검거에 이바지했다.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에는 지진희(지진희)와 조영식(이규형)이 OTT 편성을 앞두고 위기를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조연(전혜연)은 자신의 주사로 직원들을 힘들게 했단 생각에, 장기 휴가를 내고 템플스테이를 하러 떠났다.
이때 킥킥킥킥 컴퍼니는 야심작 ‘꼬꼬캠’을 OTT 플랫폼에 편성하게 됐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지진희(지진희)가 섭외했던 캠퍼 1호의 정체가 수배 중인 연쇄살인범 김연쇄(김하율)란 사실이 밝혀졌다. 이어 캠퍼 3호도 경찰로 밝혀지며, 주작 여론은 더 거세졌다. 이 논란으로 7만 명의 구독자가 구독 취소를 했다.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한편, 왕조연은 기체조와 명상으로 힐링하던 중 휴대폰을 확인, 연쇄살인범 소식을 접했다. 왕조연을 더 놀라게 한 건, 김연쇄가 자신과 같은 곳에서 템플 스테이 중이었단 사실. 이때 김연쇄는 “제가 출연한 꼬꼬캠 방송됐나요?”라며 왕조연에게 인사했다.
공포에 휩싸인 왕조연은 김연쇄의 휴대폰을 뺏어서 바닥에 던졌다. 이후 왕조연은 김연쇄의 눈을 피해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에게 자신이 김연쇄와 함께 있단 사실과 위치를 알리는 암호를 보냈다.
왕조연이 보낸 ‘망했어’라는 문자를 ‘망해사(절)’로 해석한 직원들은 왕조연(전혜연)을 구하러 출발했다. 그렇게 캠핑카를 몰고 출발한 직원들은 김연쇄와 대면했다. 직원들은 본 김연쇄는 왕조연을 인질로 붙잡았다.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이에 지진희(지진희)와 조영식은 “일단 왕작가 놔주고 말해라”라며 협상을 시도했다. 이때 가주하(전소영)가 새총으로 김연쇄의 이마를 명중, 김연쇄는 “너희 다 죽었어”라며 소리쳤다.
하지만 직원들이 캠핑카에 있던 캠핑용품을 들고 김연쇄를 공격해 포박에 성공한다. 해당 모습은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됐고, 덕분에 킥킥킥킥 컴퍼니는 주작 방송이란 누명을 벗게 됐다.
또한 지진희는 경찰의 김연쇄 검거를 돕게 돼 용감한 시민상을 받게 됐다. 이로써 킥킥킥킥은 주작 논란으로 떨어진 구독자 수를 회복할 수 있었다.

KBS2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수상 후 지진희는 직원들에게 “이 상은 연쇄살인마를 때려잡은 우리 모두의 상”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후 구독자를 회복한 킥킥킥킥 컴퍼니에 실버 버튼이 도착했다. 수상의 기쁨도 잠시 지진희와 조영식은 실버버튼을 서로 갖겠다며 다툼을 벌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은 천만 배우 지진희와 스타PD 조영식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 명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피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