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의 대폭로 “20살 유재석 어깨 엄청 올라갔었다”(식스센스)

입력 : 2025.02.14 11:35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캡처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캡처

송은이가 유재석과 고경표, 미미와 세상 무해한 케미를 완성했다. 유재석의 스무살 시절 모습도 폭로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은이는 13일 첫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에서 서울 도심 핫플레이스 중 가짜 찾기에 나서 채널을 고정시켰다.

이날 송은이는 서울예대 캠퍼스에서 30년 찐친 유재석을 만나 쉴 틈 없는 티키타카 토크를 펼쳤다. 유재석과 서울예대 91학번인 송은이는 과거 유재석의 첫인상을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제가 기억하는 스무살 유재석씨의 모습이 있다. KBS 개그맨 공채된 친구라고 해서 봤더니 (유재석의) 어깨가 엄청 올라가 있더라. 이미 스타가 됐더라”라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다.

이후 송은이는 고경표, 미미와 만나 가짜 핫플레이스 찾기를 시작했다. 송은이는 버터 숙성 삼겹살, 아이스크림 떡볶이, 한국 스타일의 바 테마의 핫플레이스를 찾아 끊임없는 의심을 이어갔다. 이러한 의심도 잠시, 송은이는 버터 삼겹살 맛에 감탄하며 “매출이 엄청나시겠다”라며 감탄하는 등 CEO다운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핫플레이스 탐방 후 송은이는 SNS 감성글 벌칙을 피하기 위해 최종선택에 들어섰다. ‘식스센스’ 멤버들은 가짜 핫플레이스로 버터 삼겹살 집을 선택했고, 결국 아이스크림 떡볶이 맛집이 가짜로 밝혀지며 정답 찾기에 실패했다. 제작진이 메뉴부터 리뷰까지 철저하게 준비한 것이 밝혀지면서 송은이는 대반전의 ‘식스센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 고경표, 미미와의 무해한 케미로 재미를 더한 송은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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