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빅어패럴이 후원 투어프로 전원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볼빅어패럴은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박지영, 박민지와 한국프로골프(KPGA) 소속 김홍택, 김동민 그리고 미디어 프로 신혜원, 최나연2 프로와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볼빅어패럴은 “비록 일부 선수들의 성적에 기복이 있었지만, 매 시즌 우승과 다양한 이슈를 통해 후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면서 “2024년에는 박지영 프로가 다승왕을 차지하고, 김홍택 프로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5년에는 김동민 프로의 꾸준한 상위권 성적과 더불어 박민지 프로의 KLPGA 통산 20승 달성이 기대되는 만큼, 브랜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빅어패럴은 투어 선수들의 경기 성적을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 노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고윤성, 문정현 프로를 추가 영입하며 팀 볼빅어패럴의 규모를 8인으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모두 갖춘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확고한 이미지 브랜딩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볼빅어패럴 마케팅팀 관계자는 “볼빅어패럴 후원 선수들의 우승 이력이 쌓이며 ‘볼빅어패럴을 입으면 우승한다’는 메시지가 고객과 선수들 사이에서 형성됐다. 선수들의 꾸준한 성과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의 성공을 지원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