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석 열애설’ 나나 “연애는 조언보단 내 스타일대로” (옹스타일)

입력 : 2025.02.14 16:50
  • 글자크기 설정
유튜브 ‘옹스타일’ 영상 캡처.

유튜브 ‘옹스타일’ 영상 캡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솔직한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13일 가수 임슬옹의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는 ‘임슬옹의 걸스옹탑 | 첫 번째 게스트 나나 추구미, 슬옹과의 듀엣 앨범, 결혼 로망까지 알차게 담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나는 임슬옹, 김태성(히든천재)과 함께 식사를 하며 추구미, 연애관, 결혼 로망 등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유튜브 ‘옹스타일’ 영상 캡처.

유튜브 ‘옹스타일’ 영상 캡처.

흑백요리사에서 ‘히든천재’로 출연했던 김태성과 연애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나나는 “상대방의 직업이나 그런 건 상관 없냐” 묻는다. 이에 김태성은 “전 일단 본인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다”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나나가 김태성에 “진짜 매력적이신데 왜 (연애를 못하냐)”라고 하자, 임슬옹은 “다 이렇게 말하면서 또 소개는 안 시켜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나가 “사실 연애를 하고 싶다 얘기하면서 노력을 아무것도 안 하고 계시지 않냐”고 묻자, 김태성은 “제가 밀당을 못해서 항상 좋다고 표현하면 관계가 끝난다. 다 퍼준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나나는 “어우! 진짜 바보같은 여자들만 만났네”라며 김태성을 격려했다.

유튜브 ‘옹스타일’ 영상 캡처.

유튜브 ‘옹스타일’ 영상 캡처.

그러면서 “연애 관련해서 어떤 누군가한테 고민 상담 할 수 있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는 있지만 결국 내가 직접 그 사람들과 하는 것 아니냐”며 “내가 그 사람을 제일 잘 아는데, 그냥 내 스타일대로 밀고 나가는 게 맞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나나는 지난해 백지영의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채종석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며 긍정도 부정도 보이지 않았다.

박수, 공유 영역

댓글 레이어 열기 버튼

기자 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