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및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이유나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행보에 나선다.

이유나는 2월 13일 서울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소년 지원 및 문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한국청소년재단, 한국영상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 비디오슈퍼마켓이 함께 하며,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과 창의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청소년재단 김병후 이사장,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이은해 관장, 한국영상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비디오슈퍼마켓 황원섭 총괄 PD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배우 문새암, 크리에이터 이서영, 강소라 PD, 유희운 감독 등 다양한 영상·공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유나는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그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2022 미스코리아 글로벌’ 선 출신인 이유나는 산업통상자원부, SK바이오사이언스, SK하이닉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뛰어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대중과 교류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성장과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에 참여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행사 지원, 영상 제작 및 퍼블리싱, 아티스트 및 인프라 지원, 상호 협력 및 대외 홍보 등을 추진한다.
청소년들이 보다 창의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비디오슈퍼마켓은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개최되는 ‘유스썸머나잇페스타’(8월)와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12월) 행사에 무대 연출, 조명 및 음향 등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무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유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과 미디어 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유나는 자신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