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SNS 캡처.
가수 박봄이 ‘셀프 열애설’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계속해서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있다.
16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2NE1 멤버 CL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박봄은 ‘박봄 in Vietnam, 2ne1 Welcomeback concert with CL’이라고 적으며 현재 베트남 콘서트 준비에 열중하고 있음을 알렸다.

박봄 SNS 캡처.
15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배우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표현하는 게시물을 세 번째로 올렸다. 기존 두 개의 게시물은 삭제됐으나 박봄은 다시 이민호와의 사진을 나란히 붙여 올리고 “내 남편이 맞아요♥”라는 멘트까지 달며 논란을 빚었다.
한 누리꾼이 “진짜 이민호가 남편이냐”고 묻자 박봄은 “yes”라는 답변을 직접 달기도 했으며 “회사가 게시물을 지우고 있다”며 본인이 계속해서 해당 게시물을 재업로드 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민호 사진 대신 2NE1 사진을 올려달라”, “많이 힘들어 보인다”, “콘서트 활동에 지장이 갈까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2월 15~16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4-25 2NE1 CONCERT [WELCOME BACK]’를 진행한다. 이후 2NE1은 마카오 콘서트를 진행하고 4월 12~13일 서울 KSPO 돔에서 국내 팬들을 만나며 글로벌 투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