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필릭스, 교통사고 골절상

입력 : 2025.02.16 11:20
필릭스. 사진제공|연합뉴스

필릭스. 사진제공|연합뉴스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교통사고로 골절상을 입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전날 팬미팅 종료 후 필릭스가 탑승한 카니발이 인스파이어 아레나 주차장에서 메인 로비 방향으로 가던 중 뒤에서 서행하던 셔틀버스와 차량 좌측 후미쪽 접촉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 자체는 경미했으나, 순간 필릭스 체중이 팔로 실리면서 차량 내부 팔걸이에 부딪혀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직후 필릭스는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진단을 받았다. 필릭스는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점검·관리 강화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14일부터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5번째 팬미팅 을 연다. 다음 달 27~28일(현지시간)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비센테나리오 라 플로리다를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일본, 북미, 유럽에서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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