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영 SNS 캡처.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장원영은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별다른 멘트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해 ‘여친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장원영의 프로모션이 아닌 게시물 업로드는 지난 10일 벌어졌던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이후 처음이다.

장원영 SNS 캡처.
지난 12일, 대전에서 교사에 살해당한 고(故) 김하늘 양의 부친은 “딸이 장원영의 팬이었다”고 밝히면서 장원영에게 조문을 요청했다. 이에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의 빈소에 아이브 이름의 근조화환과 포토카드를 보냈다. 하지만 이후로도 장원영의 개인 SNS 계정에는 빈소 방문을 요청하는 댓글과 ‘연예인에 대한 무리한 추모 강요다’라는 주장이 맞붙으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장원영 SNS 캡처.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에 “정말 공주같다” “댓글 신경 쓰지 말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원영을 응원하고 있다.

장원영 SNS 캡처.
한편 장원영은 지난 14일 우리은행의 신규모델로 발탁됐다. 우리은행 측은 “원영적사고, 럭키비키 등의 유행어로 긍정적 마인드를 전파 중인 ‘장원영’을 추가 모델로 발탁했다”고 장원영의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