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연 “전현무와 열애설 부담스러워···연애란 고로 조용히” (사당귀)

입력 : 2025.02.16 17:33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홍주연 아나운서가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사당귀’)에는 엄지인과 신입 아나운서 3인방의 숙직 일상이 그려졌다.

마지막 뉴스 진행을 끝내고, 엄지인은 후배들과 함께 컵라면을 먹었다. 이때 엄지인은 홍주연에게 “주연이는 (회사에서) 가까운데 살잖아. 내가 너 한 번 내려줬잖아. 나 어딘지 잘 알아”라며 친근감을 표했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에 홍주연은 “아!?”라며 당황했지만, 엄지인은 개의치 않고 “내가 한 번 갈게. 어때?”라고 물었다. 엄지인이 저돌적으로 나오자 홍주연은 “집이 좁아서 엄마도 잘 못 오신다”며 방어를 하다 결국 “알겠습니다”라도 답한 뒤 풀이 죽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엄지인은 “주연아. 사람들이 너의 연애사에 관심이 많더라”라며 전현무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홍주연은 “부담스럽다. 원래 연애란 고로 조용히 몰래 하는 거라고 들었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엄지인은 서운한 듯 “모든 게 다 비밀이야?”라고 물었지만, 홍주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입에 검지를 대며 ‘쉿!’라는 사인을 보냈다.

해당 VCR을 보던 전현무는 턱을 괴고 뚫어지라 홍주연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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