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원(Blingone), ‘인기가요’ 물들인 레트로+청량 ‘버블검’ 감성

입력 : 2025.02.16 18:51
SBS ‘인기가요’ 방송캡처

SBS ‘인기가요’ 방송캡처

블링원(Blingone)이 레트로 청량 매력으로 ‘인기가요’를 접수했다.

블링원(케시, 카트리나, 주니, 라니, 클로이, 샌디)이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버블검(Bubble Gum)’의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날 각양각색 데님 스타일링으로 Y2K 감성의 정석을 선보인 블링원은 청량하면서도 레트로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거듭할수록 완성도가 더해지는 블링원의 퍼포먼스와 라이브 실력은 ‘버블검’의 매력을 200% 이상으로 펼쳐내며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러블리한 매력이 가득한 멤버들의 명품 표정 연기는 무대 내내 블링원에게 집중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지난 13일 음원 발매와 함께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그리고 SBS 인기가요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채널과 모든 지상파에서 성공적인 첫 무대를 선보이며 블링원 2nd 유닛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블링원의 ‘버블검’은 에너제닉한 비트와 밝고 경쾌한 신스 사운드, 고전 클래식 ‘오버쳐’를 인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히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완성된 후렴구 ‘BomBom B-Bubble Gum’는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아 새로운 ‘수능금지곡’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멋진 음악과 무대로 케이팝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블링원은 다음주 음악방송과 함께 틱톡 Live와 버블검 프로그램 토크쇼, 게릴라 팬미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한국 컴백 활동에 성실히 임한 뒤 중국 현지로 넘어가 중국 유닛으로서 본격적인 활동도 이어갈 전망이다.

월드케이팝센터 주최주관의 32개국 프로젝트 ‘클릭더스타’ 2nd 차이나 시즌에서 선발돼 전원 중국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 블링원은 한중문화교류의 선도주자로서, 향후 K팝과 C팝을 연결하며 양국 대중문화의 가교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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