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윤가이의 ‘SNL’하차를 반대했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서강준 윤가이 조복래 {짠한형} EP. 80 모자이크 거부하고 알몸 재벌로 거듭난다! “기다려 일론 머스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가이는 SNL 하차 이후 오랜만에 신동엽을 본다며 “작년 시즌5 끝나고 처음 뵙는 거다. 지금 땀이 나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에 신동엽은 “말을 되게 안 들었다. 제발 나가지 마라고 했는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얘기를 들어보니 ‘그랬구나’ 싶었다. 또 여기저기서 활약하는 모습을 봤다”고 칭찬했다.
당시 윤가이는 “선배께서 전화를 주셨는데 너무 무섭더라. 어떻게 말씀하실지 궁금해 하면서 받았는데 오히려 응원한다 해주셔서 감동이었다”고 했고, 신동엽은 “회사의 의견이면 회사를 바꾸라고 하려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가이는 오는 21일(금)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