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포스터. 사진 위지윅스튜디오, CJ CGV
일주일의 반환점을 도는 수요일.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연예계의 다양한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를 찾아온다.
19일 오후 4시30분에는 조영명 감독의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조영명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진영과 다현이 참석한다.
영화는 주인공 선아(다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의 첫사랑 이야기다. B1A4 멤버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이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았다. 다현은 이 영화가 스크린 데뷔작이다.

영화 ‘미키 17’ 포스터. 사진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인터뷰도 이어진다. 넷플릭스 드라마 ‘멜로무비’의 주역 이준영과 전소니가 서울 삼청동의 같은 카페에서 인터뷰에 나서며,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트리거’의 배우 주종혁과 유선동 감독도 삼청동의 카페에서 종방 인터뷰를 한다.
본인의 8번째 장편 영화 ‘미키 17’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은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터뷰를 갖는다. 봉감독의 인터뷰는 21일 오전부터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