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

“최우식, 너무 귀여워서 짜증나” ‘멜로무비’ 전소니 언급

입력 : 2025.02.19 13:14
전소니. 넷플릭스 제공

전소니. 넷플릭스 제공

‘멜로무비’에 출연한 전소니가 배우 최우식에 대해 언급했다.

‘멜로무비’ 측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멜로무비’ 종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전소니는 최우식에 대해 ‘너무 귀여워서 짜증난다’고 평했다.

전소니는 “우식 오빠는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는데, 되게 귀엽다. 그래서 제가 오빠한테 짜증난다고 했다. 귀여워서”라고 말했다. 박보영에 대해서도 ‘귀엽다’고 말했다. 그는 “우식 오빠나 보영 언니는 그 와중에 주변 사람들을 다 잘 살피려는 게 느껴진다. 그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특히 옛 연인 관계로 나오는 이준영과의 촬영 때보다 박보영, 최우식과 함께 찍는 게 더 재밌다고 했다. 그는 “고겸(최우식)과 무비(박보영)와 촬영하는 게 너무 좋았다. 주아(전소니)와 무비가 이야기하는 방식도 재밌었고”라며 “시준(이준영)과는 너무 화만 내고 그러니까”라고 덧붙였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드라마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공개됐다.

전소니는 시나리오 작가가 되어 돌아온 홍시준(이준영)의 옛 연인, 손주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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