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섭, ‘감자연구소’ 이충현 역 출연 확정

입력 : 2025.02.20 01:09
배우 윤정섭 스튜디오 에프

배우 윤정섭 스튜디오 에프

배우 윤정섭이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에 출연한다.

19일 소속사 스튜디오 에프 소속 배우 윤정섭이 “‘감자연구소’에 합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 분)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 분)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윤정섭은 극 중 ‘감자연구소 입사 3년만에 막내에서 벗어난 (구)막내인 ‘이충현’으로 분 해 새로운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윤정섭 스튜디오 에프

배우 윤정섭 스튜디오 에프

윤정섭이 연기하는 ‘이충현’은 매사 담담하고 의젓하나 INFP로 낯도 많이 가리고 속으로 온갖 걱정과 근심을 다 안고 사는 소심이다. ‘장,충,동’ 트리오의 중심으로 다른 동료들과의 케미도 돋보일 예정으로 셋의 케미 뿐만 아니라 한번씩 고과장에게 묵직한 한방을 날리는 그의 모습은 극에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충현이라는 캐릭터를 맡게 되자마자 매일 밤 마다 거울을 바라보며 때로는 충현이로 때로는 윤정섭으로 변하여 대화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분께 많은 웃음을 안겨드릴 ‘감자연구소’ 많은 사랑부탁드립니다.”라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윤정섭은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햄릿’, ‘리차드 2세’ 등 이외 다수의 연극 무대에서 빛을 발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하얼빈’, ‘유령’, ‘헌트’ 에서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베테랑 배우다. 또 넷플릭스 ‘유스‘, KBS2 ‘진검승부’, tvN ‘여신강림’, MBS ‘신입사관 구해령’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모습과 맡은 캐릭터의 깊은 해석으로 또 하나의 주목받을 차세대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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