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수현. 매니지먼트 런 제공
“시크한 반항미 일품이다.”
배우 신수현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스터디그룹’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뒤 글로벌 팬들이 급속도로 증가해 팔로워가 100만명을 넘겼다.
지난 20일, 신수현이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이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각종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공개된 ‘스터디그룹’은 147개 국가에서 TOP5에 랭킹 되며 국내외를 휩쓰는 인기 속에 종영했다.
‘스터디그룹’ 종영 직후부터 시즌 2를 염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배우 신수현 또한 ‘스터디그룹’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 속에서 새로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중이다. 여린 체구를 지닌 신수현은 극 중에서 주로 자신보다 두 배 이상 덩치가 큰 인물들을 상대한다. 극중 이지우만의 공중 돌기로 단숨에 몸이 큰 상대들을 엎어버린 그녀는 마지막까지 통쾌한 액션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

신수현. 티빙 제공
웹툰 속 인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비주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신수현은 ‘스터디그룹’ 공개 직후 SNS 속 팔로워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100만 팔로워를 훌쩍 넘겼다. ‘시크한 반항미’에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수현’, ‘이지우 역할에 찰떡이다’, ‘신수현의 재발견’ 등 다양한 수식어도 함께 등장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도 신규 오픈했다. 차가워 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재치 있는 말투와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는 신수현은 ‘스터디그룹’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 중이다.
한편, ‘스터디그룹’ 종영 후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신수현은 현재 차기작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