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예린 SNS 캡처.
가수 백예린이 타투를 완벽하게 가리고 8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했다.
최근 백예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티브이에도 나오고 출세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백예린은 청순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어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백예린의 온몸을 덮고 있던 많은 타투들이 완벽하게 가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KBS ‘이영지의 레인보우’ 방송 출연을 위해 타투를 전부 가린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백예린은 8년 전을 마지막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아 더욱 화제가 됐다.

KBS ‘이영지의 레인보우’ 캡처.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가 방송에 용기를 갖고 나온 걸 보니 저도 올해 더 자신감을 갖고 살아보고 싶다” “8년 만에 방송에서 보니 정말 울컥했다” “타투 있는 것도 좋고, 없는 것도 좋고 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예린은 지난 2012년 듀엣 그룹 피프틴앤드로 데뷔했다. 현재는 솔로 및 밴드 ‘더 발룬티어스’의 프론트펄슨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