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개봉

영화 ‘귀신들’ 포스터. 영화로운 형제
이요원, 강찬희 등 스타급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귀신들>이 오는 4월 9일 개봉 확정 및 티저 포스터를 공개 후 영화 속 신비하고 독특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개봉 확정과 티저포스터 공개 이후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은 영화 <귀신들>은 출연진들의 이름과 커다란 택배상자가 담긴 티저포스터 만으로 그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웠기에, 이번 공식 스틸 공개는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팬 및 이요원, 강찬희 등 스타 배우들의 팬들에게도 큰 선물이 되고 있다. 또한 이 배우들의 모습 외에도 얼마 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이주실 배우의 모습도 이번 스틸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영화 <귀신들>의 개봉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했을 고인이었기에 아쉬움이 묻어난다.
영화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 스틸 공개는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줌과 동시에 또 다른 갈증을 안긴다. 영화 속 배우 강찬희와 故 이주실 배우는 어떤 관계인지, 배우 이요원이 들고 있는 캐리어에는 무엇이 담겨있을지 등 영화 <귀신들>의 이번 공개 스틸은 관객들에게 큰 호기심을 안긴다. 또한 배우 정경호가 마주 보고 있는 스틸도 눈에 띄는데 과연 둘은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는 지, 1인 2역의 비밀은 무엇일지, 또 연기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을 지에 대한 궁금증도 만만치 않을 전망. 이 배우들이 총출동한 레트로 SF 영화 <귀신들>은 과연 어떤 전개로 관객들에게 새로움과 충격을 안길 지 벌써부터 영화팬들의 기대가 크다.

영화 ‘귀신들’ 스틸. 영화로운 형제

영화 ‘귀신들’ 스틸. 영화로운 형제

영화 ‘귀신들’ 스틸. 영화로운 형제

영화 ‘귀신들’ 스틸. 영화로운 형제
한편 영화 <귀신들>은 가까운 미래, 대한민국에서 인간을 형상화한 AI들이 인간과 공존하는 세상의 이야기로 지난 2021년 제8회 SF어워드 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한 황승재 감독의 전작인 영화 <구직자들>의 세계관에서 확장된 이야기이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미래를 구현함과 동시에 현재 한국 사회에 직면한 문제들을 차근차근 되짚으며 영화가 담긴 메시지에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 볼 수 있듯 다양한 장르에서 고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요원과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한 배우 강찬희, 그리고 매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경호와 백수장, 오희준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배우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화 <귀신들>은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팬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작품이 될 것이다.
한국형 SF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레트로 SF 영화 <귀신들>은 오는 2025년 4월 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