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배우 문소리가 과거 자신에게 있었던 편견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7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작은애순 아이유 & 큰애순 문소리와 폭싹 수다 떨었수다’라는 제목의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 역을 맡은 아이유와 문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병재, 조나단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병재는 진지한 대화를 하던 중 “나는 요즘 가끔 ‘재수가 좋았다’라는 생각을 한다. 혹시 두 사람도 그런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캡처.
이에 문소리는 “정말 나는 로또였다. 몇천 대 1의 오디션에서 우승해서 단역도 조연도 해본 적 없이 주연으로 데뷔했다”며 “그 당시에는 내가 보이지 않았을 뿐이지 노력은 많이 했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하늘에서 감 떨어져서 받아먹는 사람처럼 바라보더라. 그래서 ‘별론데?’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까 로또보다 더 한 기회였다. 난 너무 운이 좋았고,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작업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1974년생인 문소리는 2000년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했다. 이후 ‘태왕사신기’,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성인 오애순 역을 ㅁ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