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보름별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배우 황보름별이 2025년 공개되는 새 드라마 ‘제4차 사랑 혁명’에 출연한다고 12일 전했다.
‘제4차 사랑 혁명’ (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빈지웍스)은 무(無)근본 단과대 통폐합으로 컴퓨터공학과와 모델전공이 같은 학부가 되면서 벌어지는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 로맨스다.
연애 시장 최상위층 ‘인플루언서 모델’인 강민학(김요한 분)과, 공부는 톱이지만 연애는 최하위인 주연산의 뉴노멀(New Normal) 러브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4차 사랑 혁명’에서 황보름별은 ‘어린이 퀴즈왕’ 출신의 컴퓨터 공학과 수석 ‘주연산’ 캐릭터를 맡았다. 뼛속까지 공대생답게 문제 해결 처리 속도가 빠르지만, 단 하나의 오류만 생겨도 실행이 안 되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연애와 담쌓고 24시간 내내 컴퓨터와 씨름하던 주연산이, 강민학과 얽히며 제 안의 로맨스 오류를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코믹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황보름별은 현재 웨이브, 왓챠 드라마 ‘찌질의 역사’에 출연 중이다. 스무 살 네 명의 소년들이 사랑과 이별을 겪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찌질의 역사’에서 황보름별은, 솔직하고 담대한 최희선 역을 완벽 소화하며 권기혁(정재광 분) 캐릭터와의 케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찌질의 역사’와 앞선 tvN ‘마에스트라’, SBS ‘꽃선비 열애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황보름별이, 로맨스 코미디 ‘제4차 사랑 혁명’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