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라디오스타’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재결합 가능성을 전했다.
12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선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예는 ‘원더걸스는 재결합 가능성이 있나’라는 물음에 “굉장히 많은 분이 물어보고 궁금해하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멤버들도 재결합 의사는 가지고 있다. 좋은 때를 기다릴 뿐. 기회만 되면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예는 라이벌로 불렸던 소녀시대에 대해 “소녀시대는 예쁜 옷을 입었는데 우리는 (복고 컨셉이라) 맨날 머리를 볶지 않았나. 우리도 공감할 수 없는 80년대 노래를 불렀다. 소녀시대 앨범을 보면서 늘 부러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