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주영. 사진 고스트스튜디오
배우 차주영이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3일부터 13일까지 방송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해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이 결과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차주영이 1위에 올랐다. 차주영은 티빙과 tvN에서 동시에 공개된 드라마 ‘원경’에서 원경왕후 역을 연기하며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 뒤를 추영우, 서강준, 주지훈, 박보영 등이 이었다. 추영우는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성공에 힘입었다. 서강준은 MBC 금토극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출연 중이다.
박보영과 주지훈은 각각 넷플릭스 ‘멜로무비’와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의 순위는 홍화연, 박형식, 최우식, 문가영, 진기주, 최현욱, 이민호, 혜리, 이세영, 공효진, 한지은, 강태오, 이선빈, 김신록, 하영, 엄지원, 고현정, 이준영, 이현욱, 나인우, 정수빈, 전소니, 윤상현, 강혜원, 박보검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5년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차주영의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며 “차주영 브랜드는 빅데이터 분석에서 ‘아름답다, 우아하다, 강렬하다’ 등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원경, 꾸꾸, 노출’이 높게 나왔다.
차주영은 팬들을 ‘꾸꾸’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살갑게 지내는 모습이 각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