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출산 직후 바람난 전 남편…뻔뻔하게 이혼 요구” (동치미)

입력 : 2025.03.13 09:27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방은희가 전남편의 만행을 폭로했다.

1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15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영상에서 방은희는 “아이 낳은지 얼마 안 됐는데 갑자기 낚시터에 가겠다고 하더라. 그러라고 했는데 뒤풀에 자리에서 여자를 만났나보다. 솔직히 들키지도 않았고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라 신경 쓸 여력이 없었다”고 했다.

그는 “산후조리원에 6주를 있었는데, 아이를 봐주시겠다던 엄마가 저와 함께 진통을 해서 허리가 나가신 거다. 그래서 아이를 봐줄 수 있는 아이를 기다렸고 나는 라디오 DJ라 방송국에 출근을 했었던 상황”이라며 “내가 차라리 몰랐으면 되는데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해주더라. 네 남편 지금 바람났다고 했다. 낳은 지 얼마 안 됐고 산후조리원에 있는데 그랬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그러나 방은희의 남편은 적반하장으로 이혼을 요구하며 폭력을 가했다고. 방은희는 “이혼해달라고 두들겨 패는데 남동생이 엠뷸런스를 자주 보내줬다. 병원에서도 다 증거로 남겨놓으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방은희는 동료 배우 배종옥에게 “이혼해 달라는데 왜 안 해주니. 너 왜 이러고 사냐”는 말을 듣고 용기를 내서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면서도 “주변에서 그 여자랑 결혼해서 아이도 낳았다는 이야기를 해주더라. 차라리 모르면 되는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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