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박진영, ‘흥!’ 듣고 기대된다고 칭찬”

입력 : 2025.03.13 14:39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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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신곡 관련 박진영의 칭찬을 들었다고 언급했다.

정동원은 1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정규 2집 ‘키다리의 선물’ 발매 쇼케이스에서 “‘흥!’이 타이틀로 정해지고 녹음을 하기 전에 박진영 선배님한테 노래를 들려드렸다. 너무 좋다고, 두 세번 돌려듣고 하더라. 너무 기대된다고 해줬다. 제 활동을 보실 수도 있으니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 톱6와의 여전히 끈끈한 우정도 자랑했다.

정동원은 “톱6 형들과는 항상 서로 안부를 묻고는 한다. 정규가 발매되기 두 세달 전부터 앨범이 나오는 걸 아니까, 많이 응원해줬다”고 했다.

특히 영탁에 대해 “형을 보면서 영감도 많이 얻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 신곡이 나오면 항상 ‘음악방송 다 챙겨보겠다’고 해주고, 실제로 음악방송 무대를 보고 피드백도 전해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동원의 ‘키다리의 선물’은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영감을 받아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흥’과 ‘꽃등’을 포함해 설운도, 윤명선,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 초호화 제작진 라인업을 자랑하는 총 11곡이 담겼다.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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