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2,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SBS 인가라이브 유니콘 인 도쿄돔(2025 SBS INGALIVE UNI-CON in TOKYO DOME)’ 공연 포스터. 사진 SBS
SBS가 다음 달 일본 도쿄돔에서 ‘2025 SBS 인가라이브 유니콘 인 도쿄돔(2025 SBS INGALIVE UNI-CON in TOKYO DOME)’을 연다.
SBS는 최근 도쿄 공연 포스터를 공개하며 행사 개최를 알렸다. 2023년부터 열린 ‘SBS 인가라이브’는 지상파 공연 최초로 도쿄돔에 입성한다.
다음 달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열리는 ‘인가라이브’는 다채로운 색으로 더 강렬해진 무대와 다양한 감정을 담은 음악이 스펙트럼처럼 광활하게 펼쳐지는 ‘컬러 오브 스펙트럼(Color of Spectrum)’을 코셉트로 했다.
12일 공연에는 카이, 엔믹스(NMIXX), 투어스(TWS), 아일릿(ILLIT), 이즈나(izna), 스킨즈(SKINZ)가 무대에 오르고 육성재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한유진, 엔믹스 설윤이 MC를 맡는다.
13일 공연에는 태양, 마크(MARK), NCT DREAM, 에스파(aespa), 니쥬(NiziU), 싸이커스(xikers), 스킨즈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태양은 8년 만에 도쿄돔 컴백은 물론 빅뱅 이후 솔로로는 처음으로 도쿄돔 무대에 오르고 마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솔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행은 육성재와 에스파 카리나가 호흡을 맞춘다.
SBS 측은 “방송은 상반기 할 예정이며, 라인업은 17일까지 순차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