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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새론 교제 파문’ 김수현, 다음주 입장 밝힌다…‘굿데이’ 촬영은?

입력 : 2025.03.14 02:50
배우 김수현(왼쪽)과 고 김새론 경향신문 자료사진

배우 김수현(왼쪽)과 고 김새론 경향신문 자료사진

배우 김수현이 고인이 된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 중에 입장을 밝힌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정확한 입장 표명 방식과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으며 소속사는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고도 덧붙였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 유족과의 통화를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15살이었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11일 볼에 뽀뽀하는 사진, 12일 김수현이 2018년과 2019년에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 등을 공개했다. 편지에는 김새론을 지칭하는 듯한 애칭과 애정 표현이 담겨있었다.

파문이 이어지자 김수현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과 출연하는 광고에도 시청자들 비판이 나오는 등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 MBC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은 이날 진행이 된 ‘굿데이’ 녹화에는 참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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