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개막전은 올해도 샤이니 민호··· 4년 연속 개막전 시구

입력 : 2025.03.16 10:04
SSG 개막전은 올해도 샤이니 민호··· 4년 연속 개막전 시구

가수 겸 배우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 두산의 시즌 개막전 시구에 나선다. SSG는 16일 “인천 출신 최민호의 야구 사랑은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로 4년 연속 SSG의 승리 기원 시구를 맡게 됐다”며 “시구 후에는 SSG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민호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SSG 개막전 시구를 맡았다.

최민호는 SSG 구단을 통해 “2025시즌 개막전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올해 SSG가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최민호는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해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도 홀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첫 솔로 아시아 투어에 이어 다음 달 5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랑데부’의 태섭역을 맡았다.

23일 열리는 2차전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구, 정해권 인천시의장이 시타에 나선다. 개막 1차전과 2차전 애국가 제창은 SSG 팬들과 유소년 야구 선수들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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