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연합뉴스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17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스포츠경향에 “배우 이시영은 현재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 1남을 뒀다. 당시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임신 4개월 소식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이후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
한편 1982년생인 이시영은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했다. 이후 ‘꽃보다 남자’, ‘포세이돈’, ‘난폭한 로맨스’, ‘스위트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