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 컨설팅 및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임상 운영 및 클라우드 기반 혁신 임상·의료 데이터 관리 전략을 선보이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전했다.
제이앤피메디는 사전 예약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글로벌 인허가 절차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기업들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최신 기술을 반영한 지속적인 최적화 전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AWS(아마존 웹 서비스, Amazon Web Services) 클라우드 기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상 및 의료 데이터 관리 솔루션도 소개한다.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더불어 제약바이오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임상 및 의료 데이터 관리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제이앤피메디는 AWS의 공인 관리형 서비스 제공 업체(MSP)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키메스 2025’에서는 보안 표준을 준수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 자원 운영 효율화에 따른 비용 최적화, 연구 규모 및 필요에 맞춘 인프라 조정 등 혁신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이앤피메디 정권호 대표는 “이번 ‘KIMES 2025’를 통해 제이앤피메디의 의료기기 임상 및 글로벌 인허가 컨설팅 역량을 널리 알리고, AWS 기반 클라우드로 임상 및 의료 데이터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입지 또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이앤피메디는 ‘키메스 2025’ 참가를 통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 글로벌 인허가 및 임상 컨설팅 서비스를 보다 고도화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AWS기술 활용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