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유희열 대표, 우리 솔직한 이야기가 정체성이라고 조언”

입력 : 2025.03.19 14:52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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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드래곤포니가 소속사의 수장 유희열 대표를 언급했다.

안태규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EP ‘낫 아웃(Not Out)’ 발매 쇼케이스에서 “대표님이 항상 많은 조언을 해주는데, 이번에 더 귀기울였던 건 방향성에 대한 부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희는 밴드기 때문에 세계관이나 콘셉트, 정체성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너희의 솔직한 이야기가 정체성이 되는 거라고 조언해주셨다”며 “그런 조언을 바탕으로 저번 앨범에 비해 저희 자전적인 이야기가 많이 담았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드래곤포니의 ‘낫 아웃’은 야구 용어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현대 청춘들의 모습을 낫 아웃 상황에 비유한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멤버 각자의 자전적 서사를 담은 총 5곡을 담았다.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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