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불똥’ 서예지, 도도하고 기품있다···해명 뒤 당당함

입력 : 2025.03.19 17:03
배우 서예지가 공개한 브랜드 화보. 사회관게망서비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서예지가 공개한 브랜드 화보. 사회관게망서비스 인스타그램 캡처

김수현과의 연루설에 휩싸였던 배우 서예지가 새 화보를 공개했다.

서예지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출연한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는 한 패션 브랜드와의 2025년 봄/여름 화보로 서예지는 해당 브랜드의 뮤즈를 맡고 있다.

이번 화보는 ‘타임리스 패션’을 주제를 담았다. 서예지는 다양한 캐주얼 착장을 소화하며 세련미와 대단함을 담아냈다.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컬러인 모카무스 컬러와 베스트 디자인 조합으로 미니멀리즘을 표현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서예지는 최근 김수현과의 연루설로 고충을 겪었다. 김수현과 고 김새론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이들과 같은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에서 몸 담았던 서예지의 이름도 소환됐다. 서예지가 김수현과 김새론의 결별에 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이 확산되면서다.

이와 관련해 서예지가 직접 팬 카페에 글을 남기며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지난 13일 “저도 사람인지라 슬프고 숨이 막힌다”며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고 했다.

배우 서예지가 공개한 브랜드 화보. 사회관게망서비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서예지가 공개한 브랜드 화보. 사회관게망서비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서예지가 공개한 브랜드 화보. 사회관게망서비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서예지가 공개한 브랜드 화보. 사회관게망서비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서예지가 공개한 브랜드 화보. 사회관게망서비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서예지가 공개한 브랜드 화보. 사회관게망서비스 인스타그램 캡처

이뿐 아니라 자신을 골드메달리스트 전 직원이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약 1년 전 폭로한 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재차 논란이 일기도 했다.

누리꾼 A씨는 지난해 한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달고 “저는 골드메달리스트에서 근무했지만 서예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 매체와 ○○ 매체 기자들에게 유출한 후 해고됐다”며 “김수현과 그의 사촌이 저지른 문제들이 많지만 서예지가 방패막이로 이용됐다. 그(서예지)에 대한 부정적 주장 중 일부는 사실 회사 내부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서예지가 스태프들에게 무례했다는 주장도 조작된 것이고 골드메달리스트는 그런 거짓 주장을 퍼뜨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돈을 지불했다”며 “서예지는 김수현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골드메달리스트와 재계약을 맺었지만 결국 그는 이용당했고 회사는 엄청난 수익을 얻었다”고 했다.

이와 같은 주장이 확산되자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8일 입장을 내고 “골드메달리스트가 서예지를 음해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당시 서예지를 담당했던 매니저도 해당 루머를 보고 황당해하며 당사에 연락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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