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MBC 퇴사 후 편해져···온오프 명확해” (나혼산)

입력 : 2025.03.22 05:30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인 김대호가 퇴사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이하 ‘나혼산’)에는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MBC 퇴사 후 7주 만에 ‘나혼산’에 복귀했다. 김대호는 퇴사 후 달라진 점에 대해 “회사에 다닐 때는 업무 끝나고 집에 돌아와도 동료들이 (뉴스) 특보를 하면 ‘아 저 차례가 나에게도 오겠구나’ 싶었는데 지금은 컴퓨터의 온오프처럼 일과 쉼이 명확해졌다. 일하는 날엔 일하고 쉴 때는 마음이 굉장히 편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프리랜서 선배 전현무는 “근데 계속 쉬게 되면 불안해지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기안84 역시 “아까 (김대호가) 엘리베이터에서 ‘나 이러다 아무도 안 불러주면 어떡하지’라고 하더라. (안 하던) 걱정을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프리랜서가 안고 가야 할 몫”이라고, 키는 “다른 카테고리의 걱정이 생긴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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