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부자’는 마인드도 다르네…박세리 “게스트하우스=집 빌리는 거”

입력 : 2025.03.22 10:43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유튜버 빠니보틀과 만나 여행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에는 ‘돈 많으면 더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유튜버 빠니보틀이 출연했다.

여행에 대해 한창 이야기하던 중 빠니보틀은 “도미토리 막 주무시고 하면은”이라고 했고, 박세리는 “그게 뭐에요?”라며 ‘도미토리’가 뭔지 궁금해했다.

빠니보틀은 “도미토리는 숙소인데 기숙사처럼 한 방에 여러 명이 자는 거다. 모르는 사람들이랑”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리는 “그게 어디있는데”라고 했고 빠니보틀은 “그건 어디에나 있다. 보통 젊을 때 많이 간다. 어릴 때는 편한 것보다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랑 연 맺고 파티하는 걸 좋아하니까”라고 했다.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

유튜브 채널 ‘박세리의 속사정’.

박세리는 “그건 어릴 때 되는 거잖아”라며 반문했고, 빠니보틀은 “지금도 다 된다. 나이 제한이 없다. 제가 보기엔 감독님 방금 도미토리를 모르는 거보니까 그 콘텐츠가 효과가 있을 것 같다. 그런 세계를 아예 모르시는 것 보니까”라며 “한국에도 있다. 홍대 가도 있다”라고 전했다.

화장실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빠니보틀은 “보통 공용이다. 숙소마다 다른데 그 방마다 하나가 있는 데도 있고 보통은 밖에 있는 공용을 쓴다. 다 같이 자는 데니까 밤에 프로그램을 만들어놓는다”라고 했다.

이에 박세리는 “방에서 자고 싶으면은..”이라고 했고 빠니보틀은 “자도 돼요. 그런데 시끄러울 수는 있죠”라고 하자 박세리는 “게스트하우스는 집 빌리는 거 아니냐고”라며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사고방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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