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도 현실에선 두 아들 엄마…런웨이보다 어려운 등교 준비

입력 : 2025.03.24 12:34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아들 둘을 등교시키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어머님들.. 다들 살아 계시죠..? (개학브이로그, 초간단또띠아토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현이는 개학을 앞둔 아들의 등교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현이는 개학 전날 밤 아들의 책상에서 학습지 숙제를 기습 점검했다. 아들의 학습지를 보며 한숨을 쉰 이현이는 “역시 안 했다”며 아들에게 숙제를 지시했다.

이후 가정통신문 서류 준비와 다음날 입을 옷까지 준비한 이현이는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아들을 깨우기 위해 “오늘 4학년 첫날이다. 새 친구들 만나는 날”이라고 상냥하게 말하다가도 이름을 단호하게 부르며 기상을 재촉해 웃음을 안겼다.

첫째 아들의 등교 준비를 마친 이현이는 쉴 틈없이 둘째 아들의 유치원 등원을 준비했다. 둘째의 식사까지 챙긴 이현이는 손전등을 켜고 불을 끄는 아들의 장난까지 받아주며 환복을 마쳤다.

둘째를 유치원 차량으로 탑승시킨 이현이는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등교 첫날이 왜 이렇게 추운 거야”라고 탄식했다. 모자가 벗겨질 정도로 거센 바람을 뚫고 귀가한 이현이는 “지금 아홉 시다. 등교, 등원시켰다. 나는 이제 뭘 좀 먹고 일하러 가겠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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