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인 박수홍과 최은경이 MBN 예능 ‘동치미’에서 하차한다. 후임으로 김용만·이현이·에녹이 합류한다.
24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수홍과 최은경이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떠난다. 프로그램 개편 등을 이유로 제작진이 두 사람에게 하차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은 ‘동치미’에서 마지막 녹화를 마무리한 상태며, 갑작스러운 하차로 인해 끝인사도 제대로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치미’는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동치미처럼 시원하게 풀어주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박수홍과 최은경은 2012년 11월 17일, 첫 방송때부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으며 그 후임으로 김용만, 이현이, 에녹이 합류해 ‘동치미’를 이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