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출시 신형 ‘스릭슨 ZXi 드라이버’. 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다시 봄이다. 필드는 생기를 되찾았고, 골퍼들의 손 끝에도 긴장감이 스며든다.
새 골프 시즌 화두는 ‘볼 스피드’다. 더 멀리, 더 빠르게 날아가는 공은 스코어와 직결된다. 골퍼들에게 ‘볼 스피드’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필드 위 필수 조건이다.
2025년 출시한 신형 ‘스릭슨 ZXi 드라이버’가 답이 될 수 있다. ‘2025년형 스릭슨 ZXi 드라이버’는 스릭슨 역사상 가장 빠른 볼 스피드를 실현했다. 스릭슨은 “볼 스피드의 혁명”이라고 소개했다.
‘2025년형 스릭슨 ZXi 드라이버’는 i-FLEX 기술과 3세대 리바운드 프레임을 결합해 전작 대비 스위트 스팟을 24% 확대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임팩트 순간 에너지 손실을 줄이면서 강한 반발력을 제공하며 볼 스피드를 1.3m/s 늘리는 데 성공했다. 또한 퀵튠시스템(QTS)을 통해 로프트, 페이스 각도, 라이 각도를 골퍼의 스윙에 맞춰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2025년형 스릭슨 ZXi 드라이버’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다양한 특징에 맞춰 4종류의 헤드 디자인을 제공한다. 컨트롤과 관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ZXi 모델’은 페이드와 드로우 구질도 자연스럽게 조정 가능하고, 탄도는 중고탄도로 설정되어 있어 모든 레벨의 골퍼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ZXi TR 모델’은 콤팩트한 450cc 헤드 디자인으로 강력한 타구감을 주는 투어 프로 및 상급자용 드라이버다. 낮은 스핀과 중탄도를 제공하며 컨트롤이 좋아 정교한 샷을 구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ZXi LS 모델’은 PGA 마스터스 챔피언 마츠야마 히데키(일본)의 선택을 받은 모델이다. 높은 헤드 스피드를 가진 골퍼들에게 최상의 비거리를 제공하는 투어 프로를 위한 드라이버로, 낮은 스핀과 강력한 탄도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최적화돼 있다.
2025년 출시 신형 ‘스릭슨 ZXi 드라이버’. 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ZXi MAX 모델’은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사용 가능한 모델로 높은 탄도와 뛰어난 관용성이 특징이다. 드로우 바이어스 기능으로 슬라이스 구질을 최소화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헤드가 커졌지만 무게 중심의 균형을 잘 잡아 부드러운 스윙을 가능하게 했다.
기본 샤프트로는 ‘24 벤투스 블루’가 장착된다. 벤투스, 텐세이, 스피더 등 프리미엄 애프터마켓 샤프트를 추가 비용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