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철 | 강원FC 제공
프로축구 강원FC는 멀티 플레이어 구본철을 임대 영입해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강원은 26일 성남FC에서 구본철을 임대 영입했다. 구본철은 측면과 중앙, 최전방까지 모두 활용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구본철은 2020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뒤 부천FC로 임대돼 프로에 데뷔했다. 2021년 인천에 복귀한 그는 2022년 성남으로 이적해 27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구본철은 2024년 성남으로 복귀해 11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구본철의 프로 통산 성적은 93경기 9골 6도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