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태연이 긱시크 무드를 뽐냈다.
27일 태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홍콩에서 진행된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행사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태연은 브라운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젠틀몬스터의 다양한 안경을 매치하며 긱시크 무드를 보여줬다. 또한 여리여리한 어깨 라인과 앞으로 곱게 땋은 머리를 보여주며 태연만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과거 태연의 부모님은 전주에서 안경점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태연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현재 ‘TAEYEON CONCERT - The TENSE’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태연은 27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인 가수 태연이 경남, 경북, 울산, 잔북,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태연은 “산불이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피해가 커지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 진화대원, 구호요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