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김원훈, 첫 회부터 선넘은 개그…결국 제작진 ‘사과’

입력 : 2025.04.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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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훈. 사진 스포츠경향DB

개그맨 김원훈. 사진 스포츠경향DB

웹 예능 ‘네고왕’에서 새롭게 합류한 개그맨 김원훈이 선을 넘는 농담으로 결국 제작진의 사과를 불렀다.

‘네고왕’의 제작사 달라스튜디오 측은 유튜브에 공개된 1회 영상 고정댓글로 ‘1화 시민 인터뷰 중 부적절한 일부 표현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민분과 구독자분들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여러분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이며 해당 장면은 편집했다. 앞으로 보다 신중하게 제작에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이 영상은 지난달 27일 ‘네고왕’ 1회 영상이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진행자가 된 김원훈은 ‘한 번 더 ’마음속 저당‘하시라고 광기로 털어온 아이스크림 네고’를 제목으로 아이스크림 업체와 협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황광희, 장영란, 딘딘·슬리피, 홍현희 등이 출연한 ‘네고왕’은 각종 기업으로부터 소매품들을 싸게 구입해 구독자 등에게 판매하는 공동구매 예능이다. 김원훈은 시즌 7의 새 진행자가 됐다.

하지만 김원훈은 영상 속 시민 인터뷰에서 거리에서 한 커플과 인터뷰하던 중 “선릉역에 놀러간다”는 남성게게 “여기 모텔촌 아니냐. 걸어오는 발걸음이… 어제 집에 다 들어가셨죠?”라고 말했다.

남성이 이에 당황하며 “방금 나왔다”라고 하자 김원훈은 남성의 입가를 가리키며 “어디서 방금 나왔냐. 여기 루즈(립스틱) 자국이…”라고 이야기했다.

평소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나 ‘직장인들’을 통해 수위를 넘나드는 농담으로 주목받았던 그가 웹 예능에서 수위를 적절하지 못하게 맞춘 것이다.

‘네고왕’ 시작부터 논란을 빚은 김원훈은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7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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