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오프’ 박찬호…LG 상대로 12일 만의 복귀전

입력 : 2025.04.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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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지난달 25일 광주 키움전 1회 도루를 시도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박찬호가 지난달 25일 광주 키움전 1회 도루를 시도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KIA의 리드오프 박찬호(30)가 라인업에 복귀했다.

KIA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 원정 경기에 박찬호(유격수)-이우성(좌익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1루수)-변우혁(3루수)-김규성(2루수)-김태군(포수)-박정우(중견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짰다.

지난달 25일 광주 키움전에서 도루 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던 박찬호는 12일 만의 복귀전을 공격의 ‘선봉장’을 맡아 치른다.

이범호 KIA 감독은 경기 전 “오랜만에 출장하는 만큼 타격에선 쉽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유격수 자리에 박찬호가 있으면 투수들의 (수비) 생각이 단순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호가 출루를 해서 우리가 상황에 맞게 득점하면 제일 좋은 것”이라며 “한 경기, 한 경기 치르면서 박찬호 합류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선발 투수는 애덤 올러다. 올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올러는 앞선 2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 4.09를 기록했다. 현재까진 강한 구위에 비해 실점이 많은 편이다.

이 감독은 “구위는 상당히 좋아 보이지만, 새로운 타자들과 그라운드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외국인 투수는 30경기에서 10~15번 잘 던지면 성공했다고 본다.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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