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위시의 미니 2집 ‘팝팝’의 티저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
5세대 아이돌 청량 대표 주자, NCT 위시와 투어스가 또다시 맞붙는다.
두 그룹은 지난해 데뷔부터 여러 공통점을 보이며 선의의 경쟁구도를 이어오고 있다. 투어스가 지난해 1월 22일, NCT 위시가 딱 한 달 뒤인 2월 21일에 데뷔를 알렸고, 두 그룹 모두 든든한 대형 소속사 출신에 청춘의 청량함과 풋풋한 매력을 주요 콘셉트로 내세웠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이들은 꾸준히 청량한 매력을 선보여오며 입지를 단단히 했고, 데뷔 1년여간 여러 기록을 써 내려가며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그런 두 그룹이 올해의 첫 컴백에서도 격돌한다.
먼저 NCT 위시가 오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팝팝’으로 돌아온다. 사랑을 대하는 순수한 마음을 총 6곡으로 담아낸 가운데, 히트메이커 켄지가 프로듀서로 참여 타이틀곡 ‘팝팝’은 사랑에 빠진 순간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NCT 위시의 상큼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건강상 이유로 4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리쿠가 복귀를 알려 더욱 기대를 높인다. 현재 아시아 투어를 펼치며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다시 6인 완전체로 돌아오는 만큼 활동 성적도 주목된다. NCT 위시는 데뷔 싱글 ‘위시’부터 두 번째 싱글 ‘송버드’, 첫 미니앨범 ‘스테디’까지 초동 판매량에서 각각 28만 장, 53만 장, 79만 장을 기록해 놀라운 상승 폭을 보여왔기에, 이번 활동에서 또 한번 도약에 성공할지 시선이 집중된다.
그룹 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 오피셜 포토.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 일주일 뒤인 오는 21일에는 투어스가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라이 위드 어스’를 발표한다. 투어스는 ‘학교 시리즈’를 마치고 ‘스무살의 청춘’을 그려내며 성숙미를 더한 청량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보여준 밝고 경쾌한 음악에 깊이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콘셉트 필름과 오피셜 포토 등을 통해 당찬 청춘의 모습과 변화의 경계에 선 스무살의 과도기적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면서, 색다르게 진화할 투어스만의 청량함을 기대하게 한다. 이에 ‘트라이 위드 어스’는 지난 8일 기준 선주문량이 55만 장을 넘기면서, 벌써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투어스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2집 ‘서머 비트’로 초동 판매량에서 자체 최고 기록인 51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또 투어스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등의 곡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음원 차트와 숏폼 플랫폼 등에서도 흥행했던바, 이번 활동을 통해 또 하나의 ‘대중픽’ 신곡이 탄생할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