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암 투병’ 초아, 건강 희소식 “난소 낭종 크기 반으로 줄어”

입력 : 2025.04.09 17:10
초아 SNS 캡처.

초아 SNS 캡처.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난임센터를 옮긴 근황과 함께 건강 관련 소식을 전했다.

초아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병원 전원으로 지친 오전. 언제 또 벌써 수요일 됐지? 요즘 시간 너무 빨라”라는 글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해 10월 “신혼 1년차 당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암 절제와 함께 가임력을 보존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최근 난소에 물혹이 발견됐다고 고백해 다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초아 SNS 캡처.

초아 SNS 캡처.

이에 한 팬들이 “왜 병원 전원을 한 거냐. 어디 아픈 것 아니냐”고 걱정을 표하자, 초아는 댓글을 통해 “난임센터 담당쌤이 병원을 옮기셔서 저도 따라 옮긴 거다. 아픈 거 전혀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오늘 초음파에서 왼쪽에 있었던 난소낭종 크기가 반으로 줄었다고 하더라”며 기쁜 소식도 함께 전했다.

한편 초아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히트곡 ‘빠빠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가수, 뮤지컬 배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SNS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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