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도 6kg 뺐다…연예계는 ‘위고비’ 열풍

입력 : 2025.04.11 10:46 수정 : 2025.04.11 10:49
준호지민 채널 캡처.

준호지민 채널 캡처.

연예계에 위고비 열풍이 불었다.

10일 공개된 준호지민 채널에서 코미디언 김준호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핼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준호는 “지금 결혼 앞두고 다이어트 한다. 83kg에서 77kg으로 6kg 빠졌다”라며 “계속해서 위고비를 해야하는지 고비고비 위고비다”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었다. 김지민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예민해지셨다. 예전에는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라고 폭로하자 김준호는 “식욕과 수면욕을 못 채워서 그렇다”라며 예민해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위고비는 식욕 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곽튜브 캡처.

유튜브 채널 곽튜브 캡처.

유튜브 채널 곽튜브 캡처.

유튜브 채널 곽튜브 캡처.

앞서 빠니보틀 역시 위고비의 효과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다. 빠니보틀은 지난 7일 곽준빈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다이어트로 고민 중인 곽준빈에게 “내가 위고비로 뺐다”라고 조언을 했다. 하지만 사람들한테는 위고비를 언급했다는 이유 하나로 ‘뒷광고 하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과거 72kg으로 알려진 빠니보틀은 “지금은 65kg이다. 4~5 왔다갔다 한다. 전성기때는 62kg까지 빠졌다”라며 사실상 10kg까지 감량한 적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위고비는 노보 노디스크에서 개발한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비만치료제의 일종으로 식욕 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아 비만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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