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팀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열두번째 내한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톰 크루즈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오는 5월 8일 내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국과 톰 크루즈의 각별한 인연은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시작해 ‘미션 임파서블 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3),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 ‘탑건: 매버릭’(2022),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2023)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번이 열두번째 내한이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09년 ‘작전명 발키리’를 시작으로 2013년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2023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 이어 이번 내한으로 여섯번째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어 남다른 한국 관객 사랑을 실감케 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뒤로 꾸준히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오랜 시간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한국 관객들과 다시 한번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것이다.
헤일리 앳웰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며, 친근한 매력으로 한국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사이먼 페그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타트렉 비욘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 이은 네번째 내한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시작으로 2019년 코믹콘 서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 이어 다섯번째 내한을 맞이하는 폼 클레멘티에프는 프로 내한러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탑건: 매버릭’으로 톰 크루즈와 함께 내한한 이후 한국 팬들과 재회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션 임파서블’의 8번째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