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도 집에 도둑 들었다 “시계·보석 등 2억 원 피해”(4인용 식탁)

입력 : 2025.04.15 10:12 수정 : 2025.04.15 10:34
라이프타임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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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주거 절도 침입으로 곤욕을 치룬 가운데, 방송인 솔비 역시 비슷한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 말미에는 다음주 방송의 예고 영상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겸 아트테이너로 활동 중인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솔비는 절친인 브라이언, 이민우, 권혁수를 작업실로 초대하면서 “아니 어떻게 키도 다 비슷하고”라며 폭풍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샌가 이들은 솔비의 작업실을 청소하게 됐고, 이에 브라이언은 “우리 청소시키려고 불렀지?”라며 솔비에게 발끈했다.

이후 솔비는 이들과 도란도란 식탁에 앉아 자택에 도둑이 든 경험담을 고백했다. 그는 “도둑까지 집에 들었다. 시계랑 보석, 이런 거 다 훔쳤다”라며 상상초월하는 액수까지 공개했다. 이를 들은 권혁수와 브라이언은 “와~”하며 깜짝 놀라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 영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 영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 영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 영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 영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 영상 캡처

예고 영상에는 구체적인 액수가 나와있지 않았지만, 지난해 9월 솔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그 액수를 공개한 적이 있어 피해액을 짐작할 수 있다. 그는 당시 “2011년 도둑을 맞아서 2억 원어치의 물건이 털렸다. 경찰에 신고했는데 못 잡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솔비는 3년 전 고인이 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솔비는 “아빠가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줄은 몰랐다. 아빠한테 그림을 보여주고 싶었다. 왜냐하면 못 보고 돌아가셨다. 아빠가 천국에서 이 그림을 보고 있지 않을까”라고 전해 잔잔한 감동도 예고했다.

한편 ‘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채널A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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