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프로야구 스폰서 실태 폭로 “연예인 병에 토 나올 듯” (논논논)

입력 : 2025.04.15 11:36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

야구선수 출신 강병규가 프로야구 세계의 스폰서 실태를 폭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어떻게 연예인이 됐니? ep.8’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는 신인 때와 비교해 태도가 돌변한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연예인보다 야구선수들이 더 심하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연예인 병 걸린 모습을 보면 오바이트가 나올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

강병규는 “스폰서는 연예인만 있는 게 아니라 프로야구 선수들도 많다. 야구장에서 허세 부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야구선수 중 타자가 나오면 인사를 한다. 그러면 다들 ‘어떻게 아는 거냐’고 난리다. 가족 지인들과 함께 덕아웃 앞에서 사진 찍어 주고 사인볼, 야구 모자 챙겨주면 팬들은 기분이 좋지 않나. 그런 걸 유지하려고 그렇게 잘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강병규는 “연차가 낮은 선수가 연봉 4-5억이 되고 1~2년 있으면 연봉 100억으로 가니까 (시건방지다)”며 “나도 그랬었다”고 인정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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