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성적이 좋으니 흥행까지 승승장구다. LG가 이번 시즌 10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LG는 “15일 삼성과 2025 프로야구 홈경기에 2만3750명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LG의 10번째 매진으로, LG가 홈경기 11차례를 치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나다.
LG의 홈경기 가운데 유일하게 매진이 되지 않았던 경기는 지난 12일 두산전이었다. 하지만 당시는 궂은 날씨로 인해 경기 시작이 예정보다 1시간10분 가량 미뤄지는 등 경기 진행에 차질이 다소 있었다. 그럼에도 당시 관중수는 2만2938명으로 만원에 가까웠다.
KBO리그 대표 인기구단 중 하나인 LG는 지난 14일까지 17경기서 14승3패를 기록하며 초반부터 압도적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성적이 좋으니 흥행까지 대박이 나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