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SNS 캡처.

넷플릭스 SNS 캡처.
배우 손석구와 김혜자가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16일 넷플릭스는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지금 넷플릭스 열차 ‘천국역’에 도착했습니다”라며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출연진들이 모여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극중 부부 역할로 나오는 김혜자와 손석구가 함께 ‘손하트’를 하고 있는 모습 또한 담겨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20일만 기다리고 있다” “은근 잘 어울린다” “보기만 해도 편안해지는 그림체끼리 모였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해숙(김혜자)이 젊어진 남편 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0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