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FC서울이 협력하는 ‘장애인의 날 기념 패럴림피언과 함께하는 장애인체육 홍보 행사’가 오는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N구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동메달리스트 주정훈. 파라공동취재단
이번 행사에는 보치아, 시각축구, 쇼다운, 휠체어사격 등 장애인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또한 같은 날 열리는 프로축구 FC서울-광주FC전에 앞서서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매치볼 전달과 시축에 참여한다. 매치볼 전달에는 카누 최용범, 시축에는 태권도 주정훈, 트라이애슬론 김황태 및 골볼 김희진가 참여한다.

파리 패럴림픽 남자 트라이애슬론에 출전한 김황태.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