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며 열애 의혹이 제기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샤이니 멤버 태민이 댄서 노제와의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7일 입장을 내고 “두 사람은 같이 일을 해 온 친한 동료 사이”라며 “향후 지나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는 이들이 거리에서 스킨십을 하는 사진이 포착돼 열애 의혹이 일었다. 이들은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여 온 이들이다.
이번에 찍힌 사진에서는 태민과 노제로 보이는 남녀가 대화를 하고 팔짱을 끼거나 껴 안은 모습이 담겼다. 태민으로 보이는 이가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도 있었다.
샤이니 멤버 태민과 노제로 추정되며 열애 의혹이 제기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태민과 노제의 열애 의혹은 팬들로부터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노제가 팬 플랫폼 버블로 소통할 당시 태민의 목소리가 주변에서 들렸다거나, 태민이 콘서트 현장에서 보인 반지 퍼포먼스가 프러포즈를 연상케 한다는 추측이다.
노제가 과거 갑질 논란 등에 휩싸였을 당시, 현장에서도 휴대전화만을 쳐다보고 있었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이 때도 태민과의 열애 의혹으로 번졌다.
하지만 태민 소속사 열애 의혹을 재차 부인하면서 이들을 둘러싼 궁금증은 커져 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