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예지가 공개한 브랜드 화보. 사회관게망서비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서예지가 전 남자친구 김정현을 언급했다.
서예지는 17일 자신의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팬들과 소통을 하던 중 “근데 그거 처음 찍은 건 너무 딱딱하지 않냐”는 팬의 물음에 “어허 단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금지”라며 ‘딱딱’ 워딩을 정정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후 팬이 “김정현인지 박정현인지 걔만 생각하면 화딱지오름”이라고 말하자, 서예지는 다시 한 번 “그 이름 금지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서예지는 최근 버블 개설부터 시작해 ‘SNL’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된 ‘SNL’에서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SNL’ 크루들을 다 ‘가스라이팅’ 해서 재미있게 해보도록 하겠다”며 직접 ‘가스라이팅’을 언급하는가 하면, “뒷목이 ‘딱딱’하다”는 김원훈의 말에 “아뇨. 단단하죠”라고 하는 등 논란에 정면 돌파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21년 김정현과의 열애설과 더불어 가스라이팅 논란까지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공개된 카톡에는 서예지는 김정현이 드라마 ‘시간’을 촬영할 때 상대 여배우였던 서현과의 스킨십을 모두 빼고 대본을 수정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최대한 딱딱하게” 하라는 등의 내용의 담겼다.